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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ELL, 2017
F.CELL: BLOSSOM, 2017
2017.3.15(Wed) - 3.22(Wed)
UNE opening Live Set 2017.3.15(Wed) pm 7:00
문화공간 이목 EMOK
김쎌은 쎌(CELL) 이라는 새로운 언어 구조와 소녀성과 여성성을 결합시켜 자신만의 시각 구조를 창출한다.
2012년 브레인팩토리에서 김쎌은 손을 모티브로 공간을 잠식 시켰고 2017년 문화공간 이목에선 자신을 꽃(F.cell)에 대입해 존재를 강하게 증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쎌의 F,cell series 회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만든 뮤지션 UNE(으네)가 작곡한 곡 'BLOSSOM'을 오프닝 라이브셋과 김쎌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다.
F.cell series 회화는 김쎌의 자아를 상징한다.
꽃이 가진 유기체적인 추상성을 이용해 작가 김쎌의 신체를 형성하는 세포를 극도로 아름답게 형상화 하고있다.
문화공간 이목에선 F.cell 시리즈의 설치, 회화, 비디오를 통해 전시 공간을 360도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김쎌이 사용하는 분홍은 김쎌 신체의 표피나 내장의 색을 극도로 여성스럽게 미화한 색이다.
360도 분홍색으로 덮힌 공간과 뮤지션 UNE(으네)의 몽환적인 사운드는 곧 김쎌 신체의 내부를 뜻하고 관객들은 전시장 안과 밖의 경계선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KIMCELL X UNE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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